괌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날씨 등 공략

열대 휴양지로 꿈 같은 휴가를 생각하고 있으신가요? 그럼 괌 같은 곳이 없습니다. 괌은 북마리아나제도에 속하는 섬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수정처럼 맑은 물, 풍부한 역사 유적으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오늘은 괌 자유여행 준비하는 분들 위해서 미리 알아두면 좋은 괌 여행 정보를 준비해봤습니다.

 

괌 자유여행

괌 가는 방법

 

괌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면 약 4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다낭 정도 거리라서 휴가를 길게 내지 못하는 직장인들도 비벼볼 만한 해외여행지에요. 

과거 괌은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였지만 지금은 한국인의 전체 관광객의 50~60%가 될 정도로 한국인이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비행편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많습니다.

 

괌은 미국령이라 미국의 ETA 전자비자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괌 날씨,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괌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때는 건기인데요. 보통 12월부터 6월까지입니다. 이 때 방문을 하면 맑고 화창한 하늘을 볼 수 있고, 기온도 가장 쾌적한 편이랍니다. 그래서 해변에서 물놀이 원한다면 이 때가 베스트에요.

 

우기는 7월부터 11월까지인데, 이 기간 괌 날씨는 상당히 습한 편이고요. 폭우도 종종 내립니다. 이 시즌에 괌 자유여행 온다면 호캉스를 하거나, 쇼핑몰이나 레스토랑 등을 다니면서 자유여행하면 좋겠죠?

 

괌 가볼만한곳

 

괌 자유여행 왔을 때 가볼만한곳 한 번 소개해 볼게요.

 

1. 투몬 비치 - 괌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투몬 비치를 꼽을 수 있을 겁니다. 이 해변은 백사장이 있고, 에메랄드 빛의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곳이에요. 해수욕을 하거나 스노클링이나 파라세일링 등 워터 액티비티 즐기기 좋답니다. 물도 깊지 않고, 잔잔해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2. 차모로 마을 - 차모로 마을은 괌의 역사적 유산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곳. 매주 야시장도 열리는데, 야시장에서는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고,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연인의 절벽 - 두 연인의 슬픈 사랑 역사가 깃들어 있는 곳인데, 해안 절벽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전망이 정말 환상적인 곳입니다. 일단 슬픈 사랑의 역사가 있는 곳이라 연인들이 괌 여행 오면 꼭 방문하게 되는 곳이에요.

 

4. 괌 태평양 전쟁 박물관 - 괌은 과거 태평양 전쟁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곳. 이 박물관에는 과거 전쟁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5. 라티디안 해변 - 라티디안 해변은 괌 북쪽에 있는 해변으로 투몬 해변에 비해 인파가 거의 없고, 정글 안쪽에 있는 신비로운 해변입니다. 보통 반일 투어를 통해서 방문하게 되는데, 이 곳에서는 스노클링이나 해수욕, 해먹에 누워서 쉬기 좋답니다.

 

 

괌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

 

마지막으로 괌 자유여행 할 때 중요한 숙소 잡는 팁인데요. 괌에는 1박에 $100불 내외의 저렴한 호텔부터 $500불이 넘는 고급호텔까지 옵션이 다양합니다. 신혼여행이라면 투몬 해변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5성급의 리조트를 추천합니다.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리조트로는 츠바키타워과 두짓타니가 있습니다.

 

그리고, 괌 북부 쪽은 한적한 곳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숙소가 있는 곳인데요. 에어비앤비 숙소라던가 디자인 호텔들이 있습니다.

 

괌 자유여행 관련해서 가볼만한곳과 날씨, 숙소 등 정리해봤는데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